데이터 시각화, 갑자기 한글 폰트가 깨진다면?

대세로 떠오른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면서 우리는 한국인들이기 때문에 표나 그래프에 나타나있는 것들을 전부 다 한글로 설정하는 것이 기본일 것이다. 

대학원에서 학위를 진행하거나 각종 발표에는 영어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한국인을 중심으로 하는 발표에서는 큰 에러일 수 밖에 없다. 

이 내용은 이전 글 <파이썬 데이터 분석가 되기 - 3주차> 데이터 시각화 라이브러리, 맷플롯립 - 2 에 올려놓았지만, 글 중간에 있어서 새로 글을 작성한다. 

1. 로컬 환경

import matplotlib.pyplot as plt

plt.rc('font', family='NanumGothicOTF') # For MacOS
plt.rc('font', family='Malgun Gothic')	# For Windows

# 음수 처리
plt.rcParams['axes.unicode_minus'] = False

로컬 환경에서 맥이나 윈도우를 사용하면 이런 식으로 적용하면 될 것이다.

2. Colab 환경

!sudo apt-get install -y fonts-nanum
!sudo fc-cache -fv
!rm ~/.cache/matplotlib -rf

from matplotlib import pyplot as plt

plt.rc('font', family='NanumBarunGothic')

Colab 환경에서는 위의 코드를 실행시킨 뒤, 아래 코드를 실행시키면 한글이 나타나게 된다. 

Colab 환경이 리눅스 기반이라 만약 리눅스 환경에서 데이터 분석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참고하시면 될 듯 하다.

한국에서 단독으로 리눅스 환경을 사용하시는 분을 본 적이 없고, 본인도 윈도우, 맥은 사용하지만 리눅스는 사용하지 않아서 실제로 적용되는지에 대해서 궁금하다. 혹시나 리눅스 로컬 환경을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수정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