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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98

[AI를 위한 필수 수학] 1. 인공지능 수학을 왜 배워야 할까?

최근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날이 전세계의 선두 산업이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 미국 주식 시장을 봐도 엔비디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AI를 다루거나, 아마존 등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들의 약진이 예사롭지 않았다. 이미 몇년 전부터 이 기업들은 빅테크로 묶이면서 이미 많은 상승을 이루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였다.그렇다면 인공지능을 공부하는데 수학을 왜 배워야 할까? 인공지능 구현에서 가장 유용한 수학 주제를 보자면, 미적분선형대수최적화확률통계인간지능은 인지, 시각, 모국어를 활용한 의사소통, 추론, 의사 결정, 협업, 공감, 주변환경 모델링과 처리, 인구와 세대에 걸친 기술과 지식 이전, 타고난 기술과 학습된 기술을 활용하여 미지의 영역으로 일반화할 때 드러난다.최근 구..

독서 2024.11.22

[백준/파이썬][Gold IV] N-Queen - 9663

[Gold IV] N-Queen - 9663문제 링크성능 요약메모리: 120284 KB, 시간: 6540 ms분류백트래킹, 브루트포스 알고리즘제출 일자2024년 3월 2일 09:54:36문제 설명N-Queen 문제는 크기가 N × N인 체스판 위에 퀸 N개를 서로 공격할 수 없게 놓는 문제이다.N이 주어졌을 때, 퀸을 놓는 방법의 수를 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입력첫째 줄에 N이 주어진다. (1 ≤ N 출력첫째 줄에 퀸 N개를 서로 공격할 수 없게 놓는 경우의 수를 출력한다.풀이경우의 수를 구하는 알고리즘 문제. 퀸이 움직이는 동선을 체크해보면 직선으로 움직이는 경우의 수, 우하단으로 움직이는 경우의 수, 좌하단으로 움직이는 경우의 수 3가지가 있다. 더보기# N-Queens 문제를 깊이 우선 탐색(..

[AI를 위한 필수 수학]

다음으로 읽을 책은 AI를 위한 필수 수학으로 선정하였다.도서관에 새로 온 책에 꽂혀 있길래 자연스럽게 집어 왔다. 하루에 한 챕터씩 뭔가 풀이로서 읽기 보다는 직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듯이 스르륵 읽어 나갈 생각이다. 그러다 뭔가 꽂히는게 있으면 그때는 전자책이나 실물 책으로 구매해서 다시 읽어볼 생각이다. 요즘 AI가 산업을 주도하고 있고, 이런 것을 대비하여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요즘 책 읽는게 재밌는데 이렇게라도 책을 읽어볼까 한다.

독서 2024.11.20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5. 하늘 위에서 기도를

전반적인 내용의 마무리 였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의 순간이 오고, 선택에 대한 기대 혹은 후회 등 많은 감정들을 느꼈고, 느끼고, 느낄 것이다. 이번 챕터에서는 미숙한 한 소녀가 잘못된 선택을 하기 전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같이 공감해 준 것만으로 그녀의 인생은 180도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누군가가 '미래를 다 알려주니까 할 수 있는거지' 라고 따진다면 묻고 싶다. 10년 전으로 돌아가서 비트코인 살 수 있다면 살 것인가? 엔비디아나 애플 등 10년 전 대비 10배 이상 오른 기업에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을 것인가 물어보면 100 명이면 100명 다 투자를 못할 것이다. 나는 당시 투자해서 수익을 본 사람들이 그때 가서도 똑같은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답답한 마음을 ..

독서 2024.11.20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4. 묵도는 비틀즈로

무엇이 문제였을까? 돈이 문제일까 아니면 그 환경이 문제였을까. 이전에 작성한 글의 결과를 보는 것 같아서 뭔가 찌릿하였다. 나는 분명 이전에 돈만 보고 사는 사람은 추해지고 찌들었다고 표현하였다. 근데 이번 챕터에서 주인공의 가족이 딱 이랬다. 세이노의 가르침 이라는 책? 을 보면, 가진 돈을 모두 잃고 다시 밑바닥에 내려왔을 때, 다시 올라갈 수 있느냐가 결국 성공의 판가름 하는 것이라고 했다. 압도적으로 돈이 많은 것이 아닌 이상에야 자수성가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 번의 실패를 거듭할 수 밖에 없다. 절망에 빠지더라도 금방 올라와서 다시 열심히 움직이는 수 밖에 없다. 주인공의 가족은 그렇지 못하였다. 결국 치사한 방법을 택한 것이다. 오히려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간단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독서 2024.11.19

[백준/파이썬][Gold IV] 최단경로 - 1753

[Gold IV] 최단경로 - 1753문제 링크성능 요약메모리: 137988 KB, 시간: 588 ms분류데이크스트라, 그래프 이론, 최단 경로제출 일자2024년 7월 28일 15:21:28문제 설명방향그래프가 주어지면 주어진 시작점에서 다른 모든 정점으로의 최단 경로를 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시오. 단, 모든 간선의 가중치는 10 이하의 자연수이다.입력첫째 줄에 정점의 개수 V와 간선의 개수 E가 주어진다. (1 ≤ V ≤ 20,000, 1 ≤ E ≤ 300,000) 모든 정점에는 1부터 V까지 번호가 매겨져 있다고 가정한다. 둘째 줄에는 시작 정점의 번호 K(1 ≤ K ≤ V)가 주어진다. 셋째 줄부터 E개의 줄에 걸쳐 각 간선을 나타내는 세 개의 정수 (u, v, w)가 순서대로 주어진다. 이는 u..

카테고리 없음 2024.11.19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3. 시빅 자동차에서 아침까지

이번 챕터의 내용은 참 오묘했다. 사나이 대 사나이의 약속이란 무엇일까. 그리고 대를 이어 내려져 온 약속이란 어떤 의미일까. 남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준다는 것은 참으로 조심스럽다. 그 이유는 내가 직접 그 사람의 인생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물론 받아들이는 것은 그 사람의 결정에 따라 다른 것이겠지만. 요즘은 고민을 털어놓기 참 조심스러운 사회이다. 친구에게나, 주변 인물들에게 본인의 고민을 쉽게 털어놓을 수 있을까? 당장 나의 부모님과 몇 년 전에 했던 고민 상담에서는 부모님 두 분 다 부정적인 언어만 사용해서 날 압박하셨다. 참 어려운 사회이다. 사실 나의 고민 상담을 가장 많이한 사람은 친 형이다. 나이가 어느 정도 먹으니 서로 의지하곤 했다. 지금은 서로의 이야기가 닿을 수 없는 먼 곳으로..

독서 2024.11.18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2. 한밤중에 하모니카를

지금 현재 나의 상황과 굉장히 밀접한 상황이라 감정이입이 참 많이 되었다. 특히 메인 캐릭터의 최후가'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그리고 예술가는 죽어서 예술을 남겼다.' 주인공의 아버지가 쓰러지고 나서 큰 결심을 한 주인공은 결국 그 빛을 보기 전 눈을 감았지만, 그의 작품은 세상을 밝게 비추었다. 그럼 된거 아닐까? 이 챕터 내용에서도 결국 돈을 버냐 못버냐로 싸웠다. 경제적 독립은 요즘 대한민국에서도 아주 주요한 문제이다. 나 역시 아직 독립을 하지 못하였다. 금전적으로는 문제가 없는데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반면, 사람은 혼자 살아야만 배우는 것들이 많다. 부족한 것을 느끼게 되고 자기가 하지 않았던 일들이 남이 대신 해준다는 건 축복이라는 것을 ..

독서 2024.11.17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책 소개 및 챕터 1. 답장은 우유 상자에

책 소개시한부 애인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서 생이 얼마 남지 않은 그의 곁을 떠나 있는 게 과연 맞는가, 꿈을 위해 노력했지만 몇 년째 성과는 없고 부모는 노쇠해지는 상황에서 이젠 꿈을 접어야 하는가? ‘나미야 잡화점 님’ 앞으로 도착한 고민 사연들은 이렇듯 하나같이 쉽게 답하기 어려운 내용들이다. 졸지에 ‘나미야 잡화점 님’이 되어 투덜투덜 답장을 쓰던 삼인조는 어느새 그 안타까운 사연들에 빠져들고, 그들과 함께 편지를 읽는 독자들은 그에 대한 답을 같이 진지하게 고민해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사실 나미야 잡화점에 이런 편지들이 오게 된 이유는 40여 년 전, 잡화점의 주인 ‘나미야 유지’ 할아버지가 ‘나야미悩み’(고민)를 상담해달라고 하는 아이들의 장난을 받아주면서 이곳이 ‘고민 상담실’로 알려..

독서 2024.11.16

0. 독서를 합시다

예전부터 독서를 즐겨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독서를 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이제부터라도 독서를 진행하려고 한다. 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알라딘 중고서점을 접하고 나서 책에 관심이 더 커졌다. 뭔가 새로운 것들을 읽어 나가고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를 즐기게 되었던 것 같다. 특히 인문학 쪽을 즐기게 된 계기는 대학 교양 수업을 들으면서 재미를 붙이게 되었다. 노션에 읽을 책들을 정리하면서 읽고 후기나 생각들을 정리할 계획이다. 일단 나의 첫 번째 책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작품이다.이 작품은 워낙 유명해서 다른 설명이 필요 없으리라 생각이 든다.그러나 한 번도 읽어보지 못해서 간략한 책 소개를 읽어 본 후, 독서를 들어가야 겠다.같이 하실분들은 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독서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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